40여 년 채소가게 '식이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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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시장 중앙돔에는 2대째 채소, 식품, 잡화를 파는 '식이상회'가 40여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장님의 시어머니 시장 난전에서 채소 장사를 하다, 현재의 자리로 사장님이 자리잡아 어언 40여 년이다.
식이상회 상호가 웬지 먹는 음식과 연관이 있나 했더니 그런 것은 아니고 우연의 일치인지 시아주버니의 이름인 '석이'를 경상도 식으로 어르신들이 '식이'로 부른 것이 식이상회의 이름이 됐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사람들은 식이상회 상호가 좋다고 모두가 입을 모은다.
사장님은 채소가게의 최우선은 신선도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야 손님들과의 신뢰가 쌓여 10년이고 20년이고 꾸준히 믿고 이 채소가게를 찾는다고.
또한 사장님이 믿고 먹는 채소를 권하고 젊은 부부들에게는 채소 손질법과 조립법 및 제수용품 고르고 만드는 법도 함께 설파하고 계신다. 36년이 넘게 제사를 지내오면서 배우고 터득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그래서 식이상회를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다.
사장님은 무더운 여름에는 채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얼음물을 계속 일정 시간마다 갈아주고 있었다. 채소를 신선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론을 실천하고 계신다.
사장님은 "채소는 신선도가 생명이고, 손님과의 신뢰 및 신용이 중요하다"고 거듭 말씀하셨다.
#식이상회
밀양시 상설시장2길 20(내일동 165)
055-354-2578
영남루 공영주차장
50m
© NAVER Corp.
식이상회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2길 20
한편,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 추진사업단(추진단장 장명진)은 밀양대학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으로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상인역량강화, 조형물 설치, 의열단 등의 독립운동 테마거리 조성 및 점포 소개 등의 언론홍보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시민들이 다시 찾는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밀양시가 60억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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