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빵 맛집 '나만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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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시장에 들어서면 달콤하고 향긋한 빵 굽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나만의빵' 가게가 있다.
빵 맛은 당연하고 가격도 착한 가성비 빵집이다. 여러 개를 골라 담아도 1만원이 넘지 않는다. 보통 프랜차이즈 빵집은 빵 하나에 한 끼 식사값이 나올 정도다.
누구나가 좋아하는 단팥빵, 수제 식빵과 동물 캐릭터 수제 쿠키, 롤케이크, 머핀, 밤과자, 만쥬 등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여기에 더해 맛이 좋고 가격도 착하다 금상첨화다.
시장을 찾는 젊은층에서는 토요테를 많이 좋아한다. 호떡 비슷하게 생겼지만 겉은 바삭하고 비스켓 맛이 난다.
다만, 케이크는 수제방식으로 만들어서 사전 주문제작해야 한다.
김상기 사장님은 3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제빵 장인이다. 아침 일찍부터 가게에 출근해서 빵을 반죽하고, 굽고 하고 있다. 사모님은 포장과 판매 담당이다.
어릴 적에 빵은 귀한 음식이라 맛있는 빵을 만들어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 손님은 이 빵집의 빵은 너무 달지도 않고 요즘 웰빙시대에 맞는 빵이라며 극찬을 남겼다.
사장님도 손님들이 이 집 빵이 맛있다고 들었을 때 최고로 행복하다고 하셨다.
사장님은 자기만의 색깔과 기술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야 동네 빵집이 대형 제과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얘기하셨다.
#나만의빵
밀양시 내일상가 2길 9
055-356-5344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저녁 9시
영남루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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