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경력의 짜장면 맛집 밀양 '동성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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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동가리신작로에는 34년의 오래 경력을 지닌 짜장면 맛집인 '동성루'가 있다.
동성루는 원래 다양한 중국요리를 했으나 그 중에서도 짬뽕이 유명했다고 합니다.
남편 대신 현재의 가게를 운영하는 김귀옥(59,여) 사장님은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가격은 착하면서 최상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짜장면 단일 품목만 5천원에 팔고 있다. 서민들이 먹기에 부담없고 착한 가격이다.
이 가게의 짜장면은 짜지도 않다. 본래 짜장면 맛에 충실하면서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옛날 짜장면이다.
신선한 야채 재료를 많이 넣고, 조미료를 적게 넣어 먹고 나면 속이 편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밀양의 짜장면 맛집이다.
남녀의 취향에 따라 남자들은 고추가루와 식초를 살짝 넣어 먹고, 여성들은 본래의 짜장면을 먹는다.
또 밥을 1천원에 추가로 시켜서 비벼 먹으면 짜장밥이 된다.
김귀옥 사장님은 "서민들이 먹기에 부담없고 건강한 짜장면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짜장면 한 가지만 팔고 있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밀양대학이 있던 10년 전에는 동가리신작로가 모든 가게가 잘 됐고, 주변에 하숙, 자취생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모든 가게들이 잘 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말했다.
#동성루
밀양시 백민로4길 24
055-354-3206(신속배달)
짜장면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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