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부터 할매, MZ까지 사로잡은 밀양부편 feat. 서울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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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어디론가를 가게 되면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먹거리입니다. 하지만 놀러가면 넘쳐나는게 먹거리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밀양에 왔을 때 꼭 먹어봐야 하는 밀양부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즘 할매입맛이 핫하잖아요? 밀양부편도 거기에 절대 빠지지 않거든요.
짠! 이게 바로 밀양부편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부편에 대한 설명은 위에 있는 바와 같이 찹쌀 떡인데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찹쌀 떡은 소가 주로 팥앙금이잖아요, 밀양부편은 소가 달콤하면서도 고급진 꿀과 콩가루로 이루어져 또 다른 이색적인 맛을 줍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뜨끈하면서도 쫄깃한 밀양부편, 할매입맛의 간식거리가 유행하는건 이런 느낌 때문일까요?? 밀양부편도 할매입맛 간식에 포함될만합니다!
그래서 제가 먹어봤습니다. 평소 떡 중에서 찹쌀떡을 가장 선호했던 전 찹쌀 떡 종류에 대해 예민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밀양부편은 정말 상상이상의 맛을 내 저를 자극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먹어보면 아실꺼에요.
더욱더 밀양 부편에 대해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어서 밀양 부편을 공정하는 가게에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저의 궁금함을 풀어주시기 위해 촬영에 협조해주신 서울떡집 사장님 감사합니다~!
서울떡집 사장님의 경우 밀양부편의 전통과 맛의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 최상의 부편을 다량으로 만들 수 있도록 시스템화 시켰는데요. 다른 밀양의 떡집들도 그렇지만 여기도 매일매일 주문들어온 물건들을 그때그때 만들어 전국 곳곳으로 밀양부편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묻어있으면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울 수 있는 밀양부편, 여러분도 한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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