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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가게 여기 다 모였다! 밀양햇살상권 내 컨테이너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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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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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 이런 곳이 어디 숨어있는거지? 싶은 힙한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분명 우리 동네에 있다고 하는데 못 찾겠다. 하는 댓글들이 많은 우리동네 힙한 가게들!

오늘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분위기가 모두 모여있다는 밀양햇살상권 내 컨테이너존을 방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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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볼 컨테이너존은 남천강변로 3길에 있습니다. 도로명을 봐도 잘 모르시겠다면 진장 청년 문화 예술의 거리로 찾아오시면 편하게 찾아 올 수 있어요!

주차장은 협소해서 다른 곳에 주차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사부 앞쪽으로 공용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걸어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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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존에는 총 3개의 가게가 있는데요. 각각 다른 분위기의 각자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가게들이었어요.
메인 메뉴로 먹기 좋은 뽀모, 힙한 가게 외관만큼 맛도 킹정 인정! 쌉버거, 후식을 먹을 수 있는 슈가살롱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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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문해본 곳은 뽀모입니다. 파스타와 피자 같은 양식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를 비롯한 분식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 먹기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가 있어서 밀양에 가족들끼리 놀러왔다면 방문해서 먹기 좋았답니다. 또 포장과 배달도 되기 때문에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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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면 가격도 많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요즘 피자 한 판 시켜먹으려고 하면 2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1인 피자도 판매하니 1인 가구도 부담없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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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맛있는 음식 사진들이 한 가득..! 찍는 동안에도 침이 줄줄 흐르는 비주얼이라 한 번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먹물치즈 고추튀김! 고추의 텁텁한 맛 대신 고소한 치즈가 들어있어 맛잇을 것 같았어요. 밀양 고추를 이용한다고 하니 밀양의 특색 메뉴라고 봐도 괜찮겠죠?

작은 가게 안에 사장님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는데요. 가게 이름만큼이나 뽀짝하고 귀여운 소품들에 절로 눈길이 가더라구요!

뽀모 키친

영업시간: 11:30 ~ 19: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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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찐인싸들은 여기 간다며?

힙한 네온사인 간판이 눈에 띄는 쌉버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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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버거의 풀네임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Small Area Big Burger! 작은 공간 큰 버거! 정말 이름에 걸맞게 작은 공간이지만 버거는 크고 푸짐한 쌉버거입니다.

건물 외관부터 화려하고 힙스러운 이 가게! 내부는 과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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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공간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튀기고 구워야 하는게 많은 음식점은 설비 공간이 많이 필요할테니 작은 컨테이너에서 장사를 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쌉버거 내부를 보니 공간활용을 잘하셔서 잘 정돈 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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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처럼 가게 내부에는 사장님의 취향을 반영한 힙한 스티커들과 액자들이 걸려져 있었는데요. 저는 그것보다도 가게 내부에 있는 커다란 곰인형이 쌉버거의 포토존이 아닐까 싶어요.
초록 건물과 곰인형을 걸쳐서 저와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으면 힙하고 멋진 나만의 인생샷 완성입니다!
 
 
쌉버거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재료소진 시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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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모두 먹고나면 후식으로 커피를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당연 힙한 공간이 모두 모여있는 컨테이너존에도 카페가 있습니다.

고~소한 원두향을 따라 들어간 이곳은 슈가살롱입니다. 슈가살롱에는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앞선 가게들에서 주문을 하고 “음? 나는 탄산 안 마시는데? 다른거 마시고 싶은데?” 한다면 바로 옆 슈가살롱을 방문해주세요! 계절 한정이지만 후식으로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도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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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가게들이 모두 힙함을 강조했다면 슈가살롱은 잔잔하고 힐링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각종 베이커리와 따뜻한 소품들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어요.
 

음식을 모두 받았다면 앉아서 먹을 곳이 필요하겠죠? 컨테이너 존에 입장했을 때 보였던 바로 앞 테라스! 아기자기 테라스에서 편안하게 음식을 받아 먹을 수도 있고 슈가살롱 옆 흰색 컨테이너로 들어가면 이곳이 바로 식당! 앉아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특히 유아용 식탁과 에어컨이 있어 아이들이 있어도 날씨에 상관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밀양에 방문한다면 꼭! 진장 컨테이너존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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